(경기뉴스통신) 북내면은 지난 17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1개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김윤성 북내면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월 중 제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농민수당 설명을 위해 참석했다.
2020년부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년에 60만원을 지원하고 2020년 2월 10일까지 각 마을 이장이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은 서류에 대해 심사가 이루어진 뒤 지원 자격을 충족한 사람들에게 여주시 지역화폐로 농민수당이 지급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는 게 농업정책과의 설명이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음주 22일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더불어 시장님과 함께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북내면에서 이루어지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2020년 여주시 시책 설명도 듣고 시장님과 좋은 말씀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