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부천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비전 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통합 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등 8개이다.
세부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와 가정에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