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떡국용 떡 680kg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해 설날은 떡국 떡으로 추석은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시는 기탁받은 떡을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일우 회장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시와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각 전통시장 상인들의 정성을 가득 모아 떡국 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