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금사면은 지난 16일 이포권역 행복센터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민들이 함께 하는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가졌다.
면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원,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과 금사면 관내 기관·단체장, 금사면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화에서 면민들은 권재윤 금사면장의 주요 시정정책 및 금사면 주요 사업현황 설명, 이항진 여주시장의 시정방향 특강을 통해 시정운영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연이어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후시간에는 이포리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금사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추진되는 이포리 일원을 돌아보며 사업 진행에 장애가 되는 요소들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포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하며 겪는 불편들을 직접 들어보고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