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청춘연가, “따뜻한 한끼 나눔” 어르신 식사지원

  • 등록 2020.01.14 1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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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청춘연가는 지난달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청춘연가는 소흘읍에 소재한 음식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영 대표는 “부족하지만 따뜻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영업시간을 쪼개어 기꺼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이 우리지역 곳곳에 퍼져 더 살기 좋은 소흘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춘연가는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3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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