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60여 분을 모시고 ‘2020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2020년 시정방향에 대해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PT발표를 진행하며 30만 평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국가산업의 중심이 동두천, 특히 상패동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여했던 한 상패동민은 “상패동이 동두천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인데,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상패동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