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실시

  • 등록 2020.01.13 11:38:43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의 정밀조사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2015년 실시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에 이어 2차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관 교체를 실시하며 이번 정밀조사를 포함해 노후관 181km의 노후관로 조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관로의 제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침수 예방과, 토양 및 하천 내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며 “현재 추진 중인 하수처리구역 내 노후관로 정비, 차집관로 개량, 하수처리장 증설을 병행 시행함으로써 사업효과 극대화로 우리시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오욱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