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농업경영인회, 여주진상미 성품 후원기탁

  • 등록 2020.01.13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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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43포로 이웃사랑 실천이어가.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대신면 농업경영인회에서는 한해동안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여주진상미 43포를 대신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며 사랑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후원성품 기탁식을 위해 여주진상미를 트럭에 한가득 싣고 방문한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땀흘려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로 올해도 이웃들을 잊지 않고 정성스레 재배한 쌀을 담아왔다.

김영진 농업경영인회장은“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수줍게 소감을 전했으며연순흠 대신면장은 “해가 갈수록 농민들의 고충이 더해 감에 송구스러우면서도 오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잊지 않는 실천에 더없는 감사와 앞으로도 농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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