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대신면 농업경영인회에서는 한해동안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여주진상미 43포를 대신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며 사랑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후원성품 기탁식을 위해 여주진상미를 트럭에 한가득 싣고 방문한 회원들은 한 해 동안 땀흘려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로 올해도 이웃들을 잊지 않고 정성스레 재배한 쌀을 담아왔다.
김영진 농업경영인회장은“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수줍게 소감을 전했으며연순흠 대신면장은 “해가 갈수록 농민들의 고충이 더해 감에 송구스러우면서도 오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잊지 않는 실천에 더없는 감사와 앞으로도 농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