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기 축산물 특별위생 감시’에 들어간다.
시는 이 기간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 불량,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감시 활동을 펼쳐 지도·단속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영업자 스스로 축산물 판매업 및 축산물 이력제 준수사항을 이행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소·돼지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축산물 이력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닭·오리·계란까지 확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