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들이 10일 오전11시 30분 제6군단사령부를 위문차 방문했다.
이날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들이 6군단사령부를 위문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박양동 6군단장과 참모처장등이 백호현 이사장, 김경숙 사)지심 이사장, 염규진 위드플러스대표, 정보현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내외협력부장 등을 반갑게 맞아줬다.
박양동 6군단장은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들이 매년 각 사단부대과 예하부대 위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으며 군단장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군단장은 또 “금년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추진되는만큼 군단에서도 훈련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성장하는 군문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힘을줬다.
이에 백호현 이사장은 “군단장님과 참모, 처장님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해 연천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확진방지를 위해 군 장병들의 발빠른 방역활동과 초소 근무지원으로 확산방지를위해 도움을 주신 군단장님께 연천군민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지난해 8월17일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군단장님과 예하부대에 감사인사도 드릴겸 군부대를 위문방문하게 됐다”고 말하며 “올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로 제4회 행사는 그 어느때 보다 의미가 크니 군단장님도 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숙 사)지심 이사장도 “연천출신으로 어린시절 군인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군단사령부를 위문, 방문으로 다시 찾아오게 되어 감회가 다르다”며 “최전방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