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2020년 제2기 ‘양평청년사이다’ 회원을 10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양평청년사이다’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의 심각성을 우려해 청년 스스로 청년들이 양평군을 떠나는 원인을 찾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청년소통정책으로 2019년 제1기 활동에 이어 2020년에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양평청년사이다’는 2019년 4월 제1기를 발족해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미팅, 교육, 벤치마킹 등의 역량강화 활동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 활동, 양평군 청년위원회 위촉, 국민디자인단 활동, 군수님과의 심층인터뷰, 각종 토론회 참여 등 군정참여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했다.
2020년에는 제1기 활동으로 마련된 소통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정책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기획과 실행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발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기의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양평군 거주 만18세~39세 청년과 제1기 청년사이다 회원 중 희망자이며 3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양평군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에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기획예산담당관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많은 청년들이 청년사이다 활동을 통해 역량강화 및 정책발굴과 더불어 청년들간의 소통으로 서로간의 정보와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