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학동에서는 지난 8일 오학2통 경로당에서 ‘2020년 처음으로 오학동민이 행복한 복지상담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서비스를 실시했다.
‘오행복’사업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의 협조로 치매예방교육, 우울증상담, 복지상담 및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해 그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기부 봉사자 김봉자님의 흥겨운 경기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13명의 주민이 보건·복지·고용 상담을 받았다.
특히 정승진 노인회장은 “건강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혈압·당뇨체크를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편하고 복지서비스에 큰 만족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상희 오학동장은 “주민 가까이에서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