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영자 부의장, 시의원, 각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12개 읍·면·동 중 첫 번째로 가남읍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남신우 가남읍장의 주요 시책설명, 이항진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 유관 기관과 직원 격려, 어려운 가정, 주요사업 현장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질문으로는 국지도 84호선 선형개량공사 건의, 태평리 상가주변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 건의, 태평문화공원 진입도로 구조개선 요청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태평문화공원 부설 주차장 부지 가남노인 복합센터 건립 건의, 벼작물 보조금 지급 건의 등으로 생활민원과 가남읍 발전을 위한 요청들이었다.
또한, 저녁에는 그 동안 주민들 아프리카돼지 열병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 되었던 1박 2일 소통투어가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항진 시장과 금당2리 마을회관에서 원용관 금당2리 이장의 진행으로 가남읍에서의 주민들과의 대화가 다시 시작됐다.
전 노인회장은 “새해에 시장님이 금당2리를 찾아오신 것은 처음으로 안다”며 “금당2리와 가남읍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자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