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지난 한 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그리고 기타 기관에서 주관한 대외평가 및 공모사업 95개 부문에 선정되어 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는 업무평가 및 공모사업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리하고 우수 사례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하는 성과관리 시스템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외평가에서는 36개 부문, 6억 7천만원을 수상했다.
중앙부처 주관평가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대상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30억,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20억,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사업 20억,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6억,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15억,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28억,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211억 등이다.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탕에는 민선7기가 강조하고 있는 행정 네트워킹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부서 간 역할 분담을 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최적화하는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가 돌아왔다”며 “2020년에도 업무 네트워킹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향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