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 2월 중순까지 ‘시클북적’에 참여할 시민을 기다린다.
상동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김명희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시클북적’은 200명의 부천시민이 한 줄의 시를 써내면 상주작가가 편집해 20편의 시로 완성하고 한 권의 문집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민들의 문학 감성을 공유하고 문학창작 욕구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3월 중 문집을 발간해 도서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