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국 우한시 방문자 호흡기증상시 신고 요청

  • 등록 2020.01.07 09: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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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내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자 특히 주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은 폐렴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2019년 12월 31일 중국의 환자 발생 첫 발표 이후 홍콩, 싱가포르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초 원인불명 폐렴환자 중 대부분은 화난 해산물시장 상인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의심환자는 없으나 집단폐렴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 우한시 방문 계획이 있다면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현지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으면서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해산물시장)를 방문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전화해 적절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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