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가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저체중, 편식, 이유식 등 월 1회 이상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별로 쌀, 달걀, 감자, 우유 등 보충영양식품이 담긴 6가지 식품패키지를 처방한다.
사업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의 80% 미만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