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교회, 지평면에 새해맞이 사랑 나눔 쌀 전달

  • 등록 2020.01.03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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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교회 쌀 500kg 후원

 

(경기뉴스통신) 새해부터 지평교회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평교회는 지난 2일 지평면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쌀 500kg을 기탁했다.

지평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자 저소득 계층 대상자들에게 직접 이웃돕기물품을 후원해왔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교회에서 파악을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평면사무소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성재 지평교회 목사는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기쁘다. 노인, 아동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배불리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기탁한 쌀은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것이며 모든 저소득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달을 하겠다’며 ‘새해부터 소중한 나눔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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