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웃돕기 손길

  • 등록 2019.12.30 1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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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송정동에 따뜻한 이웃돕기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성피앤디 유동균 대표는 지난 26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유 대표는 “추위에 밥 한 끼 해결하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작은 정성의 마음을 나누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르 밝혔다.

또한, 이날 ㈜액트라 신장섭 대표도 성금 100만원을 송정동에 기탁했다.

신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분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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