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소외계층 이웃돕기 성금·현물기탁 줄이어

  • 등록 2019.12.27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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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광주농협 박수헌 조합장 일행은 27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소속 경안환경, 광우환경, 광주환경, 송정환경 등 대표 4명도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큐로컨트리클럽 경기관광개발와 중부컨트리클럽 애경개발, 뉴서울컨트리클럽 한국문화진흥에서 각각 성금 3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기탁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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