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자연부락인 운곡마을 경로당 에서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제14회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 보건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2019년 마지막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복지 상담과 혈압·혈당 체크, 구강·치매 검사를 실시하고 혹한기에 대비한 건강 유의사항 등의 당부도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찜질팩과 치아 건강을 위한 칫솔세트를 배부하는 등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 파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고 발굴할 수 있는 능동적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소외된 시민이 없는 일등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