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직원들 안전운전 도우미 역할 톡톡

  • 등록 2019.12.26 10:39:23
크게보기

공용차량 ‘졸음운전감시경보기’설치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잦은 출장에 따른 직원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공용차량에 ‘졸음운전감시경보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졸음운전감지기는 고성능 영상인식 센서와 카메라가 운전자의 동공을 추적하는 첨단 알고리즘으로 주행 중 발생하는 운전자의 졸음과 전방주시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해 이상시 알람경보와 LED로 알려주는 장치다.

26일 군에 따르면 차량 운전대와 계기판 사이에 설치된 감지기는 관용차량 62대에 부착돼 직원들의 안전운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특성상 면적이 넓고 관내·외 장거리 출장이 빈번해 직원들이 관용차량 이용시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군 관계자는 “본 장치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의 안전운행이 최고인 만큼 안전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