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기업인협의회, 5백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 등록 2019.12.24 1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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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원곡면은 원곡면기업인협의회에서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일 개최한 원곡면기업인협의회 제6대, 제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점보롤 115박스와 각티슈 52박스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21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병만원곡면 기업인협의회장은 “매년 원곡면 기업인들은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해준 원곡면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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