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의 저자 정미영 작가를 초청해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한다.
정미영 작가의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는 등단의 과정 없이 작가가 된 이들이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작가특보 시리즈의 에세이 도서다.
이번 저자 초청 강연회는 웹툰 ‘태수는 도련님’, ‘그럴수록 산책’ 등 일주일에 3편을 연재하는 저자의 경험과 생활상, 보람과 고충 등에 대해 만화가 및 에세이 작가 직업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김포 시민의 힘을 키우는 문화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년 1월 3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2월 23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