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23호 추진

  • 등록 2019.12.13 14: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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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노인세대에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23호 사업을 추진했다.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23호는 태풍 피해로 지붕이 손상되어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자금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연계를 통해 ㈜두성시스템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으로 지붕수리 및 방수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움을 받으신 이 모 어르신은 “태풍 피해로 지붕이 손상되어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국식 자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 해 애써주시는 여러 단체의 활동이 확산돼 더욱 정이 넘치는 자금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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