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패리 축사 폐업보상 현장 주민 설명회 개최

  • 등록 2019.12.13 1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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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지난 12일 신시가지 악취저감을 위한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축사 폐업보상완료에 따른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 설명회에는 신시가지 아파트 통장들이 참석해 현재 폐업보상이 완료된 3개 농장에 대한 현장 확인 실시 및 악취 측정을 실시했으며 측정결과 희석배수 2가 나왔다.

이날 신시가지 아파트 통장들은 축사 현장을 확인하며 악취측정을 통해 신시가지 악취가 많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악취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의 돼지 반출 및 가축 분뇨 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폐업보상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추가 폐업보상 희망 농가에 대한 경기도와 양주시와 협력해 지속적인 폐업보상과 악취 저감을 위해 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병운 기자 ybo77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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