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등록 2019.12.12 15: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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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 독거노인 반찬 봉사를 비롯해 작년 겨울 연탄 3천장 기부, 올해 초 고추장 나눔 행사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남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박선녀 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며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실천해주신 나눔 덕분에 남면 주민들이 올해 연말을 한층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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