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천 외 1개소 정비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19.12.06 1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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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5일 산북면 후리 및 연라동 지역의 주민 오랜 숙원인 ‘후리천 외 1개소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전에 주민들의 알 권리를 총족시키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자 실시했으며 향후 추진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후리천 외 1개소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노후 된 호안, 배수시설 교체 및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마을 취락지를 관통하는 소하천을 정비하므로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재해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최대한 빠른 기간 내 보상비 및 공사비를 확보해 2021년에 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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