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19년도 하반기 보호수 정비사업 마무리

  • 등록 2019.12.02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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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생육환경 조성으로 산림자원 보존에 최우선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019년도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지난 달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실시한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수세가 약화되어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에 대해 전문적인 정비로 수목의 건강을 회복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산림자원을 보존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 보호수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피해부에 대한 외과수술과 고사지 제거 등 외관정비를 실시하는 등 생육기능을 증진시키는 대대적인 수술을 실시했다.

김영준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호수 관리를 통해 보존가치를 높이고 역사성과 전통성을 갖춘 산림문화 자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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