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해미리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나눔 온도’ 올려

  • 등록 2019.11.29 16:01:04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해미리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8일 10여명의 원아와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해 물품 기부로 진행된 바자회 운영 수익금 이십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창연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작은 정성을 담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현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해미리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익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