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제4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19.11.29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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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월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년이 넘도록 여성장애인의 배우자가 알콜·방화·기물파손 등 가정문제를 야기하고 자녀들을 학대하는 것과 관련해 배우자로부터 여성장애인과 자녀들을 분리·보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복지과 희망복지팀, 통진읍, 하성면, 운양동 맞춤형복지팀의 실무자가 모여 진행됐다.

회의결과를 통해 오랫동안 심리적으로 위축됐을 여성장애인의 정서적 지지 및 어린 자녀들을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도록 가구주 분리방안을 여러 기관들과 추가 논의 예정이며 면파출소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가정폭력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지혜를 모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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