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기탁한 성금에 대한 배분심의가 진행돼 자살시도 가구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정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가구 방문이나 상담 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동절기 갑작스런 위기가 발생하는 가구가 수시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때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민간의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자세히 살펴 필요한 대상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양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