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큰 호응

  • 등록 2019.11.27 16: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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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 북부권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인구대비 건강 취약계층이 많아 65세 이상 인구 중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북부지역 166개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투약관리,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및 재활예방중심프로그램을 경로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경로당 방문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 대상자들이 서로 협력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인식 제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각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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