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자율방재단, 동절기 대비 관내 취약지 예찰

  • 등록 2019.11.26 1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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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쉼터 점검 및 관내 취약지 예찰로 주민 안전 확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관내 한파 쉼터 및 동절기 취약지 등을 방문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 활동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는 것과 겨울철 주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다.

이날 사전 점검에 참여한 수택3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아랑곳없이 관내 한파 쉼터의 보일러 등 난방기구 점검 및 수리, 내부의 외벽 균열, 담장 파손, 지붕 누수 및 화기 적정 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동절기 재난 취약지 순찰 및 재설 관련 시설물 확인 등의 취약지 점검도 실시해 ‘살기 좋은 안전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신광수 수택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언제나 주민 안전이 최선임을 생각하고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을 수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재난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다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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