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치매안심마을 인지강화교실 수료

  • 등록 2019.11.22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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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전류1리 마을회관에서 2019년 치매안심마을사업 운영 성과 보고 및 인지강화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내가 사는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포시의 제2호 치매안심마을사업의 주요성과로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만 60세 이상 주민대상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해 치매환자 2명, 인지저하자 3명을 발견했고 인지강화교실 및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추진해 치매예방, 치매인식개선 및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줬으며 치매안심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위원회, 치매파트너 및 치매안심리더 양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치매극복 선도학교지정,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와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위한 치매안심 로드맵 구축 사업으로 전류리 마을 주변 치매안심상점 10개소를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전류리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보건과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연속 추진할 것이며 김포시 어르신들이 치매걱정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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