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경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며 사우동과 통진읍 다가구 주택에 총 18세대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공급이 부족했던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사업대상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원으로 1순위 등과, 2순위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