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봉사단체 ‘가비사랑’의 회원 10여명은 지난 21일 북보산할머니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 분에게 샌드위치와 커피를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파했다.

‘가비사랑’은 이도영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매주 토요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어르신들 100여 분을 대상으로 커피와 샌드위치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커피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도영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날씨가 추워진 만큼,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지난 9월 싸리말경로당에 이어 북보산 할머경로당에도 맛있는 커피와 샌드위치를 어르신들께 대접해주신 가비사랑 이도영 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