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고산지구 도로사업 등 4개 노선 추진

  • 등록 2019.11.21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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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외 3개 노선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우선 국비 175억원이 확보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은 설계용역 및 사업인가 등을 추진하고 비용대비 편익률이 1.56으로 사업성이 있는 국도43호선에서 용현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로3-6호선은 추가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민락~고산지구 연결 사업은 도시계획시설결정 수립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남북화해와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해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평화통일특별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의정부시는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 법무타운 및 생활형 SOC 사업, 고산지구, 을지대학 캠퍼스·병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사통팔달의 광역 및 간선도로망 확충은 다양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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