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약국 종사자 추가 위촉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충 복지인적안전망 강화

  • 등록 2019.11.21 0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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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은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충하기 위한 위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에 있어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생활업종 종사자로 확대 위촉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기능을 강화해 인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약국종사자 등 총 93명을 추가 위촉해 복지사각지대에 인적안전망을 확충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동주택에서 생활고로 인한 관리비를 장기체납된 세대 장기간 계량기 미사용세대으로 거주여부를 확인해야하는 세대 중한 질병으로 병원을 내방해야하는데도 경제적인 문제로 진통제 등 약만 수령하는 세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 위기가구와 결연연계해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안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 및 점검 할 예정이다.

은행동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으로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은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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