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는 장애인단체, 김포시장애인 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율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및 아파트 및 공영주차장 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주차위반은 새벽시간 주차, 일시주차 등과 같은 위반사유로는 감액 또는 계도 처분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한 사유로 인한 위반 시에는 의견진술서 검토 결과에 따라 감액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