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사우동 소재 김포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체육회 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시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관내 보조금 수급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청렴시책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체육회 김동규 사무국장 등 직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및 예방법, 음주운전 근절, 청렴 기본 소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예산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 지원금 등을 투명하게 집행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다”고 말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철저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의 국가 재정 관련 비리척결과 부정수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수급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