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청년종합지원공간인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창공’이 20일 문을 연다.
지난 10월 모든 공사를 마치고 운영사무 수탁기관을 선정한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창공’은 199.26㎡의 규모로 공동 운영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 소모임실, 카페, 운영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김포시 청년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커뮤니티 지원, 김포시 청년 정보 공유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김포시 청년들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최근 취업·주거 등 청년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개별사업을 통한 청년활동 및 지원에 한계를 느끼게 돼 청년지원센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종합지원 공간인 청년창공을 통해 청년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활동하며 많은 정보와 청년문화 교류를 통해 김포시를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