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 공방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충전 시간 가져

  • 등록 2019.11.18 14: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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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과 직원 20여명 보산동 가죽공방 체험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근무 및 당면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공방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체험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지난 9월부터 지역 내 모든 축제가 취소되어 침체된 상권에 일조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20명의 직원들이 보산동 J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인근 가죽공방에서 카드지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직에서 배려하는 문화가 아쉬운 요즘, 가죽 카드지갑을 만드는 과정에서 옆 사람을 도와주며 친목을 쌓고 가죽에 망치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력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더불어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도 기여하는 시간이 되어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병운 기자 ybo77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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