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3월까지 수도시설 동파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 등록 2019.11.18 11:20:04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와 누 · 단수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선 신고가 들어오면 각 지역의 담당 복구대행업체를 즉시 출동시켜 현장을 파악한다. 당장에 필요한 식수마저 없는 곳엔 급수 차량이나 백옥수를 지원하고 신속히 수도관을 녹이는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를 헝겊이나 수건 등으로 감싸 한파로 터지지 않도록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땐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달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