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지도56호선 와동교차로 좌회전 차선 개선

  • 등록 2019.11.12 1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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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 와동교차로 좌회전 차선 개선사업으로 차량 정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56호선과 지방도 359호선이 교차하는 와동교차로는 파주시 주 간선도로로 동맥과 같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상습 정체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와동교차로 금촌 및 운정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이 기존에 금촌 방면 250m, 교하방면 250m로 좌회전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 구간에 길게 대기해 잦은 차선 변경을 유도하고 사고위험 및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운정 및 당하동 방면의 좌회전 포켓 차선을 각 50m씩 확장해 차량 정체를 완화했으며 교통 상황을 고려해 향후 좌회전 차선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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