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연맹, 사랑의 라면 500박스 양평군에 전달

  • 등록 2019.11.07 15: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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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지난 6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라면’ 500박스,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전국자원봉사연맹은 강현애 실장, 군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현애 실장은 “올겨울 추워지는 날씨 속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많은 물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절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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