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김포시 북부지역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로비에 ‘책 한 모금’ 코너를 운영한다.
‘책 한 모금’은 북부보건과가 조성한 서가에 양곡도서관 도서를 비치해 북부보건과 이용자 및 프로그램 참가자 등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북부보건과와 협력해 한강신도시에 비해 기반 시설과 복지 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치매·건강·에세이·요리·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책과 잡지를 3개월 단위로 순환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상대적으로 도서관 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에 근거리 도서 서비스를 제공해 책 읽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