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중

  • 등록 2019.11.07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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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에는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열고 있다.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걸포동 한사랑약국과 통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늦은 시간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구입이 가능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심야약국 운영을 함께하는 김포시약사회는 늦은 밤 갑자기 약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전화 또는 방문하시어 상담 받으시길 당부했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김포시약사회와 항상 노력중이며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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