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영덕동, 부녀회·협의체서 사랑의 김치 80상자 전달

  • 등록 2019.11.06 13:08:05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6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만든 김장김치 80상자를 관내 저소득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과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256포기의 배추로 10kg 김치 80상자를 직접 담갔다.

배추와 무 등 김치 재료는 이들이 도 자원봉사센터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3백만원으로 구매했다.

이들은 완성된 김치를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준 두 단체와 봉사자들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