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3회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19.11.05 14:49:54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일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업무에 아직 낯선 직원들에게 정재인 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에 대한 포괄적 설명과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사례관리 기법에 대한 교육과 석영옥 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시스템에 대한 실무 수업으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는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찾아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확인하고 공공서비스만이 아니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서비스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핵심 업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제1원칙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으면 좋은 복지서비스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며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시와 읍면동에서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